회장인사말
존경하는 한국환경농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도 한국환경농학회 회장을 맡은 장희라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농업환경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현장 실천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농업환경은 생산성의 범위를 넘어 국민 건강, 식량 안전,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가 되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와 AI 전환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농업환경 관리 역시 과학적 데이터와 예측에 기반한 새로운 체계로 발전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우리 학회는 연구 성과의 축적을 넘어, 학문과 현장,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한국환경농학회는 1981년 설립 이후 토양, 수질, 농약, 농산물 안전성, 기후변화 대응 등 농업환경 전반을 아우르며 우리나라 농업환경 분야의 학문적·정책적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앞으로도 학술대회와 학회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농업환경 관리와 안전성 평가 체계의 고도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아울러 학회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학회지의 발전 기반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2026년 우리 학회는 기후변화 대응, AI 기반 농업환경 예측 모델, 생산단계 농산물 안전관리 선진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자 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약 사용 및 잔류 특성의 변화, 예측 기반 관리체계 구축,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는 앞으로 농업환경 분야가 선제적으로 다루어야 할 핵심 의제입니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 농업환경 의제를 선도하고, 연구 결과가 정책과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환경 분야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학문 분야입니다. 한국환경농학회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농업환경 관리의 발전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한국환경농학회 회장 장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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